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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7 23:08:20)

제이현

. 이거 네임드인벤 기대와 어긋났다. "

네임드인벤

이템 드랍에 손해가 있었다. 네임드인벤무슨..." 테이슈가 민망한 듯 머리를 긁으며 말했다. 얼굴을 붉힌 채 민망해하는 테이슈를 보며 서연이 입을 열었다. "네 자신에 대해 자신감을 가져도 좋아. 무엇보다 처음 너를 만났을 때, 그때의 네가 아니었다면....나는 인연을 맺지도 않았을 것이다." "....." 테이슈는 한동안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 "형님 정말 보고 싶었습니다" 서연이 미소 지으며 입을 열었다. "세린트 양이 늘 함께 있었을 텐데 다른 사람을 생각할 겨를이 있었다고?" 서연의 말에 테이슈의 얼굴이 한순간에 붉어졌다. "아, 아닙니다." 서연은 고개를 갸우뚱했다. "이상하군.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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